[글귀] 밝은 마음, 밝은 말씨 - 이해인 수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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밝은 마음, 밝은 말씨 - 이해인 수녀
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이야기를 나눌 때 때로는 그가 몹시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그러한 말은 마치 노래와 같은 울림으로 상대가 비록 마음에 안드는 말로 자신을 성가시게 할 때조차도 자기 자신의 기분보다는 오히려 상대방을 먼저 헤아리고 자기가 속상하고 우울하고 화가 났다는 것을 핑계로 또한 다른 이들에게 충고한다고 하면서 금방 후회할 줄 알면서도 생각 없이 말을 함부로 내뱉은 날은 뜻 깊고 진지한 의미의 언어라기보다는 - 이해인 "사랑할 땐 별이 되고"- * 출처 : 이지데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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